메리크리스마스(도감마을신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옵소서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워하고 사랑하..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25
정주영과 거북선~~(옮겨온글 (녹림처사님)) ▲ 500원짜리 거북선이 정주영을 살렸지요 ... ◈ 정주영과 거북선 ◈ 1970년 5월초 어느날 밤 정주영은 청와대 뒤뜰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앉아 있었어요 무거운 침묵이 오랜시간 흘렀지요 박 대통령이 막걸니 한사발을 들이키고 담배를 하나 피워 물더니 정주영에게도 한대를 권했어요 정주영은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지요 그러나 그날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원래 과묵한 박 대통령 이지만 이날은 더욱 말이없이 시간만 흘렀지요 정주영은 박 대통령이 불을 붙여준 담배를 뻐끔뻐끔 피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박 대통령이 입을 열었어요 “한 나라의 대통령과 경제총수 부총리가 적극 지원하겠다는데 그거 하나 못하겠다고 여기서 체념하고 포기를 해요? 어떻게 하든 해내야지 ..!! 임자는 하면된..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23
겨울연가~겨울편지 이해인~~ 겨울 편지 / 이해인 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산 위에 바다 위에 장독대 위에 하얗게 내려 쌓이는 눈만큼이나 너를 향한 그리움이 눈사람 되어 눈 오는 날 눈처럼 부드러운 네 목소리가 조용히 내리는 것만 같아 눈처럼 깨끗한 네 마음이 하얀 눈송이로 날리는 것만 같아 나..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22
병은 천 가지가 있으나 건강은 한 가지밖에 없다.~~ 병은 천 가지가 있으나 건강은 한 가지밖에 없다. 오직 하나 뿐인 건강을 어찌 소홀히 할 것인가. 오직 하나 뿐인 건강을 어찌 포기할 것인가. 병은 수천 가지나 되어 호시탐탐 건강을 노리고 있다. 병의 화살이나 채찍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조심스레 건강을 돌보아야 ..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20
2017년 한해가 또 저물어갑니다~~ 올한해도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모든일 무난히 별 탈없이 건강하게 벌도 잘키우고 테니스도 열심히하여 전국1위랭킹을 지키며 가는세월 강물이흘러 바다로 흐르듯 막을수는 없는가봅니다 모든 아쉬움을남기며 희망찬 새해맞을 준비를 하렵니다~~ 우리마눌님 채밀한꿀 꿀병에담느라~~고..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19
잊으리(이승연) ♣ 보내는 아쉬움 ♣ 낙엽이 지던 날 보내는 아쉬움에 눈물이 났는데 저만치 지는 해를 바라보면 가슴에 담은 것은 다 무엇인가 푸르름으로 가꾸던 숲들은 달콤한 향기와 열매를 수고로움으로 채워놓고 떠날때는 아낌없이 다 내어주고 떠나는데 나는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가꾸며 살았..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18
우리 민족의 영산,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은영님의글) ◆ 우리 민족의 영산,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의 아름다운 설경 ◆ 매일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그 얼마며, 스스로 정리하는 사람은 또 얼마인가. 그럴진대 나 여기서 묻힌들 무에 그리 아쉽겠는가. 지리산에 마고할미가 있다면 한라산엔 설문대할망이 있다. 그 할망의 자식들인 오백..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15
설봉회송년모임~~ 설봉회 2017년 송년모임을 분당의 느티나무식당에서 부부동반 31명 참석 화기애애하게 그동안 못다한우정 막걸리한잔하며 즐거웁게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어린학창시절 도시락 맛있게 먹던기억을하며~~ㅎㅎ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