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332

선비와 산중의 미녀~야화

야화 : 선비와 산중의 미녀 옛날에 시골 마을에 어떤 선비 하나가 살고 있었다.글을 많이 읽어 삼강오륜 인의예지를 다 익혔으되, 살기가 무척 어려웠다.벼슬을 못하여 녹을 받지 못하는데다, 배운 게 글 읽는 일뿐이라. 농사든 장사든 아무것도 못하니 살림이 기울 수밖에 없었다.물려받은 재산이 다 떨어지니 얻어먹지 않으면 굶어죽을 지경이 되고 말았다. 그때 함께 글을 배운 친구 하나가 과거에 급제해서 한양에서 벼슬 살이를 하고 있었다.그 사람이 언젠가 말하기를,"살기 어렵거든 우리 집에 와서 쌀이라도 갖다 먹고 해라." 했던 참이었다.이 선비가 먹고살 방도가 없으니 그 말만 믿고서 한양으로 친구를 찾아가는 판이다. 한양까지 짚신을 신고 걸어서 가려니 몇날 며칠이 걸릴지 모를 일이었다.쉬지 않고 간다고 가다 ..

이가을이 떠나기전에~ 산정호수에서 Autumn Slumber 가을 잠~~

10월의 마지막날 산정호수에서~~ 마눌님과 함께 산정호수에서~오랫만의 외출이네요~~ㅎㅎ 우리농장의 앞산에도 단풍이~~ 가을수확~~우리집 고구마야콘~너무맛있다~~ㅎㅎ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 용혜원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갈대숲에 앉아 시간의 흐름도 잊은 채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

물들어가는 봉장근처의 단풍 우리농산물~~그리고 도감마을신사의 테니스 우승~~

올한해 농사 지은 우리집 고구마 야콘~~ 처음보는 사람은 고구마로 착각할듯~~ㅎㅎ 야콘인데 봉장사진은 한참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인듯~~~ 별내 테니스크럽회원들~~ 우승기념사진~~ 남양주이순(실버부)테니스대회 우승 ~~ 상금은 쬐금 (20만냥)별내테니스 젊은 회원들 저녁 회식시켜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