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통에 보기 좋고 큼직하고 튼실한 왕대가 있을 때,
구왕을 없애기 아까울 때,
왕을 편리하게 바꾸고 싶을 때,
알을 많이 낳게 하고 싶을 때,
왕대는 많이 생산했는데 짝짓기통이 모자라거나 번거로울 때,
모녀왕 쌍왕군 덧통관리가 좋습니다.
왕대를 벌집 윗대 밑 가운데에 옮겨심은 모습
보온에 가장 안전한 위치입니다.
청송의 젊은 양봉인 이태연님은 밀랍으로 만든 왕기르개에 이충하여 왕대를 만들었습니다.
왕대를 봉한지 6일 째 되는 날
2층에 덮개를 덮고 3층 덧통을 올리고 칸지름 한 다음
왕대 하나씩 있는 벌집을 한쪽에 2장씩 넣었습니다.
덧통을 짝짓기 통으로 이용합니다.
덧통 나들문에는 벌들이 나와 붙었습니다.
뒷쪽 나들문에는 헛집 밀랍을 나들문 구멍 옆에 붙였습니다.
한 5분이 지나자 뒷쪽에도 벌들이 나와 밀랍을 정리합니다.
*앞으로 모녀왕 덧통관리 모습은 진행과정에 따라 수정으로 올리겠습니다.
출처 : 자연꿀동호회
글쓴이 : 한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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