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추억/조미경 낙엽이 한잎 두잎 쌓인 한적한 오솔길 가을의 새빨간 단풍처럼 붉게 물들어 뒤척이며 잠 못드는
높고 파아란 하늘에 솜털 구름이 떼지어 놀때 흰구름에 슬픈 내 마음 이야기 하며 배시시 웃을때 철없는 아가가 되어 자장가 소리 듣고 싶어 졸리운 눈 비비며 포근하고 따스한 엄마품을 그리며 넓은 품에 안기어봅니다
땅에서는 작은 훼오리 바람이 휘익 스치고 안타까운 서러움의 낙엽비가
이른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지난 시간을 추억 하며 먼산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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