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벌을 기르기 위한 대용화분을 어제 만들었다
※ 대용화분이란?
벌새끼인 유충을 기르기 위해서는 꿀만 필요한것이 아니라 꽃가루도 필요하다.
꿀은 벌의 먹이에 있어서 탄수화물이고 꽃가루는 단백질공급원이므로 새끼인 유충을 기르기 위해서는 꿀과 꽃가루가 있어야 하는데 아까시꿀 채밀을 위해서는 벌의 숫자를 많이 늘리는 강군이 되어야 하는데 강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부지역에서는 2월말에서 3월초
부터 산란을 받아 유충을 길러야 하는데 꿀은 지난 가을에 먹이를 주어 저장하여 놓은것을 자연에서 꿀이 들어올때까지 이용하고 꽃가루는 이시기에는 자연에 꽃이 없어 자연꽃에서 꽃가루를 벌이 수집할 수가 없으므로 인공적으로 꽃가루와 비슷하게 대용꽃가루를 만들어 자연의 꽃가루가 많이 들어올때까지 주어 기른다.
대용화분은 자연화분, 효모, 대두분, 설탕의 주원료와 비타민등의 영양제와 소화를 돕기위해 미생물제를 첨가하여 혼합 반죽하여 아래사진과 같이 성형하여 벌소비위에 얹어주어 벌이 이용하게 한다.
대용화분 성형기를 이용하여 이용하기 편리하게 성형한다.
성형된 대용화분을 비닐포장하여 따뜻한곳에서 1주일이상 발효하여
준비하여 두었다 봄벌기르기 시작하는 2월말까지 보관한다
위와같이 월동중인 벌을 깨워 벌집을 줄여주어 벌이 뭉치게하여 준다음 대용화분을 주고
비닐을 덮어 습도를 유지하고 보온이 되게 관리한다.
벌집을 줄여주는 목적은 벌은 입춘이 지나면 스스로 새끼를 기르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날씨가 따뜻하여지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기 시작하는데 새끼를 기르기 위해서는 새끼가 있는곳의 온도가 32℃정도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시기는 외부기온이 영하의 날씨이므로 벌이 뭉쳐있으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벌이 뭉칠수있도록 벌소비를 줄여준다.
먹이를 주고 온도를 유지하도록 보온덮개등으로 보온한다.
대용화분을 주고 벌소비를 줄여주고 보온을 하면 사진과 같이 벌이 대용화분을 이용하여
새끼를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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