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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먹이 마무리하는 10월 꿀벌관리~(이천농업기술쎈타 소장 오백영)

dogamk 2017. 9. 29. 16:03

          

월동먹이 마무리하는 10월 꿀벌관리

 

 


금년 가을은 근래 3년과 다르게 비가 오면서 낮에는 고온현상과 밤에는 저온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9월 한달내 계속되었다.

여름철인 7월과 8월에도 지리한 장마와 폭염으로 꿀벌육성이 힘들어 봉군세가 좋지를 않았는데 월동벌 산란을 받는 9월에도 날씨가 안좋아 자연유밀과 화분부족현상이 지속되어 먹이를 충분히 주지못하였거나 대용화분떡을 안준 양봉장에서는 산란이 부진하였다.

들깨꽃이 피는 시기에도 야간저온현상으로 유밀이 잘 안되어 먹이가 충분히 저장되지 못하였다.

우리지역은 9월중순부터 겨울 월동먹이주기를 시작하여 10월상순까지 월동먹이주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이다.

월동먹이주기는 하루걸러 한 번씩 식량을 주어 10월상순까지는 마치도록 하여 따뜻한 상태에서의 저밀로 사양액이 충분히 전화되어 봉개식량으로 저장되도록 하여야 한다.

10월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꿀벌들은 기후변화에 순응하기 위해 여왕벌은 몸을 줄여가면서 산란을 서서히 중단하게 되고 일벌들은 월동에 불필요한 숫벌들을 소상밖으로 쫓아내여 스스로 죽게 하는 등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일벌들은 저장되어 있는 꿀이나 사양액을 전화시켜 숙성된 먹이는 모두 소방에 충만 되는 즉시 봉개하여 변질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계속되는 기온의 하강에 마지막 육아중인 유충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이다.

그러므로 월동먹이주기가 마무리될 때 까지는 보온을 실시하여 월동먹이로 준 먹이를 전화시켜 봉개되도록 하고 육아중인 유충의 저온피해를 막아주도록 한다.

월동먹이주기가 끝나면서부터는 지금 키우는 애벌레와 번데기가 터져 나오고 알을 더 낳지 못하도록 하여 먹이소모와 월동벌의 체력 소모를 줄여주기 위해 보온을 하였던 보온물을 제거해주어 서늘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왕봉이 산란을 중단하고 육아작업이 끝나 키우는 유충이 없게 되면 꿀벌진드기의 수놈은 스스로 죽어버리고 암놈만 살아남게 된다.

이때가 마지막 진드기 소독의 적기이므로 이달 하순경이후에 때를 놓치지 말고 약제 처리를 해주어야 하겠다.

 

1. 벌세력 고르기 및 약군 합치기

 

여름부터 벌세력 고르기를 강조하였고 벌세력 고르기를 하였지만 그래도 벌세력이 고르게 되지를 않게 된다.

먹이확인을 하면서 먹이저장 상태와 봉군세를 파악하여 월동자격군이 안되는 봉군은 과감히 합치기를 실시한다.

또한 가을이 되면 간혹 여왕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여름까지 산란을 잘하던 여왕이 산란이 부진하게 되는 경우도 있게 된다.

내검관리를 통해 여왕의 유무와 산란상태를 확인하여 부실여왕과 무왕군은 합봉을 실시한다.

약군을 군세 고르기 한다고 강군에서 봉충소비를 빼여 약군에 보충하는 시기는 지났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군 벌 고르기를 위해 강군에서 벌를 빼게 되면 약군은 기대하는 것 만큼 벌세력이 늘지 않으며 오히려 강군만 약해지게 된다.

약군은 강군에 합치기를 하는 것이 10월의 관리에서는 올바른 방법이라 하겠다.

벌세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높은 낮보다는 아침에 기온이 쌀쌀할 때 군세를 살펴보아 판단을 하여야 한다.

벌세력 고르기는 7월부터 8월중순까지는 강군에서 봉충소비를 빼내여 약군에 보태주어 약군의 세력이 늘어나도록 군세 고르기를 하고 8월하순부터 월동직전까지는 약군의 소비를 빼여 강군에 보태주어 약군을 강군에 합치는 벌세력 고르기를 해야 한다.

필자도 가을에 힘들여 기른 봉군을 합치는데 주저함이 있으나 현명한 양봉가는 가을에 약군의 봉군 합치기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을 합봉시 주의할 것은 봉군의 군세가 약한 봉군이 어떠한 이유로 약군화되였는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어떠한 질병으로 벌이 약군화되었을 때는 벌이 아깝다고 건강한 봉군에 합봉시 질병이 건강한 봉군에 전염될 수 있으므로 질병에 의한 약군은 건강한 봉군에 합치기를 금하여야 한다.

요즘들어 일부 봉군에서 부저나 석고등의 유충질병이 감염되어 약군화되어 있는 봉군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군의 봉군은 정상적인 봉군에 합치기를 하지 말고 벌과 소비가 아깝드라도 격리하여 소각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월동군의 봉군은 어느 정도 밀착을 시켜 착봉소비권(소방의 구멍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착봉상태)외의 소비는 모두 뽑아내어야 한다.

이른 아침 벌통을 내검하여 갓쪽소비에 벌이 적게 붙게 되면 벌이 적게 붙은 소비는 계속적으로 빼주어 벌을 압축하도록 한다.

뽑아내는 소비는 화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는 소비는 절대 뽑아내어서는 안 된다. 봉군을 착봉소비권에 맞추어 축소시킨 다음 3매군 이하의 봉군은 월동 후 조춘 번식의 자격군이 되지못하므로 월동 전에 모두 합봉 시켜주는 것이 좋다.

약군을 합봉 시킬 때에는 약군의 여왕봉을 죽여 버리고 봉군은 강하게 밀착시킨 다음 4매군 이상의 월동자격군에 1매~2매씩 보충시켜 주면 된다.

이때에는 별다른 합봉법은 없으나 약소군 끼리의 합봉은 해서는 안 되며 약군을 강군에 보충시키는 방법으로 합봉을 시켜야 한다.

약군끼리의 합봉은 합봉 당시에는 강군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이나 얼마가지 않아 다시 약군으로 전환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합봉작업시 저밀소비의 무단 방치 등으로 도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합봉작업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무렵에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작업 시에는 반드시 훈연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합치기가 아까운 봉군은 쌍왕군으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데 쌍왕군으로 할 봉군은 반드시 건강한 봉군이여야지 건강치 못한 봉군으로 쌍왕군을 만들면 월동이 되지를 못한다.

쌍왕군을 만드는 방법은 쌍왕군으로 만들 두통을 가까이 두었다가 넣는다.

벌통을 막음판으로 막아 틈새가 없도록 하고 그물망덮개를 막음판에 고정시키고 소문은 따로 만들어 한쪽에 한통을 먼저 넣고 이틀 쯤 지난 다음에 다른 한 쪽에 한통을 넣으면 된다.

한꺼번에 두 통을 넣으면 집을 익히지 못한 벌들의 싸움이 붙어 희생이 된다.

 

 

2. 먹이고르기 및 월동식량 마무리

꿀벌월동의 최대의 적은 응애와 완전히 전화되지 않은 수분 많은 먹이로서 월동먹이 줄때의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사항이 먹이를 일찍 마쳐 따뜻한 상태에서 충분히 전화되어 사진과 같이 봉해져야 한다.

전화되지 않은 수분 많은 먹이는 월동시 봉군내 습도를 높여 월동을 어렵게 만들게 된다.

9월말부터 10월초에 내검하여 먹이를 확인하면 먹이가 충분히 저장되어 많은 봉군도 있고 자동먹이사양기 노줄 막힘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 먹이가 부족한 봉군이 있게 된다.

먹이가 부족한 봉군은 먹이가 적은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먹이주는 자동급이기 노줄이 막히였으면 노줄을 정비하고, 약군으로 도봉이 발생하여 먹이가 적은 봉군은 도봉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도록 한다.

약군으로 먹이가 적은 벌통은 합봉처리는 등 먹이가 적은 원인을 조치한 후에 먹이가 많은 봉군에서 먹이가 많은 소비의 벌을 털고 먹이가 적은 봉군의 먹이가 적은 소비와 교환하는 방법으로 먹이 고르기를 실시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먹이가 적은 원인이 도봉발생으로 적은 벌통일 경우는 도봉을 해소한 후에 먹이 고르기를 해야지 그대로 두고 먹이 고르기를 실시하면 도봉을 더욱 발생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먹이저장 상태를 점검하고 먹이 고르기를 실시한 후에 월동먹이가 적은 벌통은 표시하여 두었다가 먹이 저장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수동으로 광식사양기에 먹이를 추가로 더 주도록 한다.

무리한 먹이급여는 월동벌의 혹사로 수명을 단축하게 되어 월동에 지장을 주므로 너무 많은 먹이를 주지 않도록 한다.

단상봉군의 알맞은 먹이주기 량은 4/5정도 이상 채워진 먹이장 4장정도 이상이면 월동먹이로서는 충분하므로 월동먹이 저장에 욕심을 부리면 월동벌에게 무리를 주어 좋지를 않다.

일부 봉군에 먹이가 적다고 자동사양기를 이용하여 계속 먹이를 주게 되면 부족한 봉군보다 먹이가 많은 봉군에 먹이가 계속 채이므로 부족한 먹이는 광식사양기에 먹이저장 상태에 따라 마무리 먹이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월동먹이를 조금씩 주게 되면 산란이 계속되여 월동벌이 육아를 위해 체력을 소모하므로 10월 먹이주기는 조금씩 주기보다는 많은 량을 계속주어 먹이로서 산란을 억제할 수 있도록 먹이를 주어야 한다.

일부에서는 10월 낮온도가 높으니 산란을 더 받기위해 월동먹이주기를 늦추는 분들이 있는데 야간온도가 낮아 산란한 유충을 키우기 위해 월동벌의 체력소모가 너무 많으므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10월에는 빨리 산란을 중단시키는 것이 좋다.

벌들도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고 정상적인 봉군에서는 스스로 산란을 중단하나 약군에서는 봉군세가 적으므로 월동하기 위해 산란을 계속하나 그러한 봉군은 월동이 힘들게 되므로 합봉하는 것이 좋다.

요근래 10월 기온이 높아 산란이 멈추지 않고 늦게까지 산란이 이여져 10월말이나 11월초에는 산란이 없어야하나 산란유충이 있는 경우가 있어 선진양봉장에서는 여왕이 산란을 못하도록 월동사양이 끝나면 여왕벌을 일정기간동안 왕롱에 가두는 경우도 있다.

식량은 각 소비마다 꽉 차거나 4/5정도씩은 채워지도록 주어야 산란 압박도 되고 월동식량도 충분하게 된다.

봉개는 소비마다 1/3~1/2이상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월동식량주기가 끝나고 월동전에 가운데 소비등은 먹이가 적게 저장되여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월동포장전 소비를 빼주고 월동에 들어간다.

 

3. 가을 보온물 해체 및 월동먹이 완료후 관리

10월로 들어서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준 먹이의 전화와 육아중인 유충을 월동벌로 만들기 위해서는 월동먹이 줄때부터 보온을 해주어야 하므로 지난호에서 보온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직 보온을 하지않은 봉군은 비닐개포와 신문지, 보온덮개등으로 보온을 해주거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외부에 보온덮개를 덮어주는 것도 좋다. 보온을 해주다 식량주기가 끝나면 다시 서늘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벌은 월동식량이 다 끝난 이후에는 육아나, 화분 반입, 꿀역사 등 일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생존할 수 있는 체력을 아껴서 월동 이후 봄에 최대한 오래 살도록 해주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되기 때문이다.

식량을 준 후에는 가급적 벌을 춥게 관리하는 것이 좋으므로 보온을 적게 하면서 태양열을 차단하는 방법이 좋다.

양지에 놓았을 경우 이달중순 이후부터 그늘막 설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벌통에서 1.5~2m정도의 거리에 1.5~2m 높이의 말뚝을 박아 철사 줄을 매어 그 위에 채광망을 대주어 전면이 그늘이 지게 하는 것도 낮에 더운 공기가 벌통으로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통 앞 전면이 그늘이 져서 복사열이 안 생겨 시원하게 되므로 월동식량이 끝난 후에는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이때 스티로폼을 뚜껑위에 넓게 덮어주고 전면에도 스티로폼을 대주는 것이 따뜻할 것 같아도 오히려 태양열을 막아주어 벌통내부에서는 시원하게 된다.

그동안 덮어주던 보온 덮개에는 복사열을 받으면 오히려 따뜻한 성질이 있으므로 뚜껑위에다 두껍게 하여 태양열을 막아주는 역할이나 해주는 것이 좋다.

월동포장을 위해 소상벽쪽에 내부포장재료인 보온판을 대주는데 보온판을 미리대주면 월동산란을 받을 때 갓쪽 소비까지 산란을 받을 수 있으며 월동먹이줄 때 갓쪽부터 먹이를 저장하여 봉개를 잘하게 된다.

10월부터는 도봉발생이 심하므로 월동보온판 대주는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벌통을 오래 열개되면 도봉발생이 심해지므로 미리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아직까지 대주지 못하였으면 시간 나는데로 미리 대주도록 한다.

또한 월동 먹이주기시 사양액을 흘리거나 벌내검시 오랫동안 벌통을 열거나 소비를 빼놓지 말아야 하며 꼭 필요치 않으면 한낮 내검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이 오는 것을 아는 꿀벌은 먹이에 대한 탐욕이 많을 때이므로 조금만 관리를 잘못하여도 도둑벌이 생겨 도봉이 발생한다.

가을에 도봉이 발생하면 좀처럼 없어지지를 않고 봄까지도 계속될 수가 있어 도봉을 당하는 봉군은 큰 피해를 보게 되며 도봉을 하는 봉군도 피해를 보게 된다.

도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①월동먹이를 줄때 넘쳐 흘리지 않도록 하고 월동먹이는 저녁에 주어 아침이면 모두 물어갈 수 있는 양만 주도록 한다.

②소문을 좁혀주도록 하고

③이달에는 벌 관리하는 시각을 아침에 보도록 하여 한낮에 벌통을 열고 소비를 꺼내여 보는 관리를 삼가도록 하고 부득이 볼 때는 짧은 시간 내에 마칠 수 있도록 한다.

④약군이 도봉을 당하게 되므로 약군은 미리 강군에 합치기를 하여 약군을 없애도록 한다.

도봉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내에 처치를 하여야 한다.

처치가 늦으면 좀처럼 도봉기가 없어지지를 않는다.

약군으로 인하여 도봉이 발생시는 약군을 강군에 합치기를 하여 없애도록 하고 월동먹이가 흘러 발생시는 물을 뿌려 흘러내린 먹이를 없애주도록 하고 도봉당하는 봉군의 소문을 좁혀주고 앞을 가려주도록 한다.

 

4. 질병 및 해충방제


이번 달의 질병방제는 응애구제와 노제마병 방제을 할 시기이다.

응애구제는 매월 방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이 응애구제이다.

응애구제가 제대로 안되면 월동성적이 떨어지게 되므로 월동전 철저히 응애구제를 하여야 한다.

요즘 여름철 월동방제가 미흡하였던 봉군에서 응애피해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 응애피해가 나타나는 봉군은 지금이라도 응애방제를 하여 밀도를 줄여야 한다.

정상적인 봉군에도 월동먹이주기가 끝나고 봉개된 봉충이 모두 나와 봉충이 없는 상태가 되는 10월말이나 11월초에 힘이 들드라도 철저히 응애구제를 하면 월동성적도 좋고 월동 후 봄에 응애구제를 생략하여도 된다.

노제마병은 원생동물에 의한 봉병의 일종으로 병원균은 Nosema apis이며 이병은 유봉보다는 성봉쪽에 더 많이 감염되는 병으로서 감염된 일벌들은 위장의 기능이 마비되고 날지 못하며, 복부가 비대해져 벌통 밖으로 기어나와 한없이 낮은 곳으로 기어다니다가 기력이 다하면 죽게 된다.

특이한 것은 모든 꿀벌이 질병에 감염되거나 응애피해를 받게 되면 하나같이 기는 형상이 나타나는데, 노제마병에 걸리면 기면서도 이따금씩 폴짝폴짝 뛰면서 기는 것이 다른 질병과 다르다.

기면서 한번씩 날기 위해 안간힘을 써 보지만 날개의 비상력이 약해져서 뛰는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노제마병은 간혹 농약에 오염된 것으로 혼동하는 일이 많지만 농약에 오염되었을 때와 같이 혀를 빼지는 않기 때문에 자세히 관찰하면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감염된 일벌들은 체내에 수분이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설사를 하기도 한다.

꽁무니를 핀셋으로 집어 빼내면 창자가 우유빛으로 건강한 벌보다 크다.

특히 겨울과 이른 봄철 기온이 낮을 때에 피해가 심하므로 월동먹이 줄 때 후미딜이나 노노스를 2회정도 주도록 한다.

금년은 여름철 지리한 장마때문인지 우리지역에서는 말벌피해가 다른해보다 적었으나 어느때 봉장에 날아와 피해를 줄지 모르기 때문에 10월달까지는 말벌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 본 글은 경기도 이천지역을 중심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지역에 따라 관리방법과 관리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천혜성벌꿀농원 꿀벌지기

 




(나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