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양봉,토봉, 꿀벌

거미와의전쟁~~~말벌보다 훨씬 피해가 심하다~~

dogamk 2017. 9. 21. 08:33


8월부터 몇일에 한번씩은 거미와의 전쟁

본인은 말벌은 하나도 걱정이없는데 생각보다 우리벌에게 소리없는 거미의

피해는 몇십배 심할듯하네요~~~예방 예방~~우리벌들 보호해야지 ㅎ ㅎ~~



봉장근처의 나무와 나무사이의 거미줄을~~없애고 또 없애도 거미줄이 보이니~~허 허

망가진 잠자리채로 거미줄 제거하는데는 최고의상품~~~


산란하는 신왕을 구왕과 교체하여주는중~~

제일 늦게분봉(8월)  교미상을 만들었는데~~말벌이 웬쪽 벌통을 ~~

오른쪽 벌통은 소문입구를 벌들이 모두때우고 자기네벌 한마리정도 들어갈만큼만

만들어놨네요~~또한번 방어차원의 벌들의 지혜를 느껴봅니다~~(처음으로 새로운지식을)


봉장앞 들깨꽃이한창~~~몇일전의사진 9월 10일경~~

한 2,3일은 폭밀입니다~~아카시아때만큼의 꿀이~~ㅎㅎ


쑥자른는 작두가 잘안되어 기름치고 날을 갈아주니 이렇게 잘 짤라지니 기분 기분 너무좋으네요~~허 허

요즈음은 조금한가하여 말린쑥 마지막 정리중~~~

벌통앞의 김장배추가 잘 크고있네요~~~


어제는 벌키우기가 너무힘들어 10군 분양하였답니다~~

용돈들어왔으니 마눌님하고 장어나 몇번먹으러가야겠네~~ㅎㅎ


환삼넝쿨 화분도 줄어드는듯하여 이렇게 화분을 놓아주니

벌들이 좋아라 잔치를~~아주 중요한 산란을 더받기위하여 10월5일까지는 계속 화분을 주려합니다

벌키우는 방법은 각자다르지만 본인은 이렇게합니다~~~

연주곡 남의속도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