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동네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방에 콕들어박혀 있는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 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수 있는데 그러는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것도 몇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두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불교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 하게 "지공선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
'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난 과부와 봉이 김선달 (0) | 2017.06.21 |
---|---|
통기타 라이브음악모음~~ (0) | 2017.06.15 |
내생일에 우리가족이 함께 즐거운시간을~~~ (0) | 2017.06.04 |
의인불용 용인불의 ~녹림거사의글 (0) | 2017.05.22 |
설봉회 임시총회~~ (0) | 201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