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사의 일상이야기

의인불용 용인불의 ~녹림거사의글

dogamk 2017. 5. 22. 22:02

         

     



▲ 고 호암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삼성회장이 1980년 삼성본관 집무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

    ♡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 ♡

    중국 사서 송사(宋史)에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라는 말이 나오지요 의심 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은 이 말을 인사 철학으로 삼고 실천하면서 회사를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 놓았어요 사람을 잘 골라 일을 맡긴 인재 경영이 성공의 밑거름이었다는 이야기지요 사람을 쓴다는건 정말 어렵고 힘든 일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사람을 잘못쓰면 회사가 무너지는건 한순간이지요 반면에 사람을 제대로 쓰면 죽다가도 살아나는 것이 인재경영이지요 사람과 조직은 인재를 통해 영위되는 것이고 기업과 국가도 예외는 아니지요 그래서 이병철 회장은 언제나 인재를 통한 사업보국(事業保國)을 힘주어 말했다 하지요 다시말해"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 란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되 일단 쓰기로 한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중국 송사(宋史)에 나오는 이 말은 동양적 용인학의 근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백범 김구(金九)선생도 좌우명으로 삼았으며 특히 삼성 창업주 호암(湖巖)이병철 회장의 인사 지론으로 널리 잘 알려져 있지요 한번 믿고 일을 맡기면 주변에서 아무리 흔들어도 그 신뢰를 깨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주는 것 이것이야 말로 품격이 느껴지는 등용철학 아닌가요? 그러나 요즘엔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현실에 대입해 보면 이 아름다운 격언은 허망하기 짝이 없이 무너지고 있지요 믿고 맡긴 사람이 일을 망치고 조직을 무너뜨린 사례가 허다하게 많기 때문이지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삼성그룹이 하늘같이 믿었던 친인척 외삼촌(홍석현 : 중앙일보 JTBC 회장)으로부터 배신의 칼날을 맞고 삼성그룹 역사상 최초로 이재용그룹총수(홍석현 조카)가 영어의 몸이 되기까지 하였지요 우리나라 최대기업인 삼성그룹의 위기가 아닐수 없어요 그럼 할아버지(이병철회장)의 인사철학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니지요 이것은 희대의 불량아 홍석현의 야욕에서 시작 되었지요 대권을 꿈꾸던 홍석현은 미국대사시절 많은 비리가 노출되어 노무현 정권으로 부터 버림을 받았고 유엔 사무총장의 꿈도 버려야 했어요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정권을 지켜 보면서 무소불위의 언론을 이용해 국가전복를 시도했으며 촛불집회의 발화점을 만들었고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해 JTBC손석희는 홍석현의 노리개가 되었지요 현재 손석희가 처음으로 터트린 최순실의 테블릿피시는 가짜라는 것이 판명되어 언론중재 위원회에서 손석희를 소환하였으나 무엇이 두려운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역사는 반드시 진실을 규명할것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는것이지요 이재용의 죄목은 "뇌물죄" 이지요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기업이 국가 발전애 일조하는것은 다반사 였어요 88올림픽은 현대그룹에서 일조 하였고 2002년 월드컵은 삼성그룹에서 일조 했지요 역대정부는 모두 기업에 스포츠 각 분야를 할당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받도록 했고 스포츠인들에 대한 지원도 아낌없이 하도록 해서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어요 그 대표적인 예가 김연아 이지요 그런데도 이것을 문제삼아 특검은 삼성그룹 총수에게 "뇌물죄"를 뒤집어 씌었지요 김영수 특검은 많은 사람들을 이유불문하고 모두다 잡아 넣었지요 그러나 김영수 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요? 그 사람이 바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다이야기 비리와 엄청난 정치자금의 주역아닌가요? 그래서 뇌물을 먹은 부정이 들통나 검찰에서 불명예 쫏겨난 사람이지요 그런 사람이 정의를 구현한답시고 특검을 했으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아닌가요?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한국노총,전국노총,민주노총이 있지요 그중 우리나라 노동자의 3.2%밖에 안되는 노총이 바로 민주노총이지요 이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권익보다는 정치문제를 트집잡아 많은 시위를 조장한 집단이지요 한마디로 노동집단이 아니라 정치집단이라 해야 맞아요 대표적인 시위가 아무탈도 없는 "광우병시위""제주도 해군기지시위" "천암함시위" "세월호시위"등 정부 전복을 시도한 시위이지요 그런데 대한민국 언론노조가 바로 정치집단인 민주노총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이지요 현재 KBS,MBC,SBS 공중파와 그외 종편 모든방송들은 모두 민주노총 소속으로 민주노총의 지시를 받고 방송을 하기 때문에 지극히 좌편향적인 방송을 안할수 없어요 거기에 출연하는 좌편향적인 패널또한 문제가 심각하지요 그래서 많은 국민들의 눈을 멀게 하고 진실을 외면한채 왜곡 편파 조작 방송을 일삼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외국 언론이나 팩트뉴스 또는 유튜브를 이용해서 공정한 진실을 알수밖에 없어요 세계 언론들은 한국언론의 공정성 훼손에 심대함을 느끼고 많은 매체를 통해 이의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도를 넘은 우리나라 언론들은 이것마져도 보도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요 다행이 좌편향적이던 MBC가 지금이라도 언론의 양심을 걸고 공정보도에 나섰는데 다른 언론사 노조들이 MBC를 타도하겠다고 나서고 있어요 참으로 웃지못할 현상이 아닌지요? 모두다 까마귀인데 왜 너만 혼자 백로인척 하느냐는 것이지요 참으로 개탄스럽고 또 통탄할일이 아닐수 없어요 아무튼 세상이 많이 변해가고 있지요 정치도 변해가고 권력도 변해가고 있지요 지금의 3대권력은 국회와 언론 그리고 검찰이지요 대통령의 권력은 이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 세권력이 뭉치면 헌법에 보장된 현직대통령도 내쫏고 또 구속시킬수도 있는 세상이지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제일먼저 검찰권력에 칼을 댄 것이지요 어찌보면 현정부의 일등공신인 검찰이 토사구팽(兎死狗烹)당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통쾌함을 느끼고 있는지도 몰라요 지금 검찰권력에 칼을대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도 언제 어느때고 붕괴될수 있으니까요 노무현 정부를 무력화 시킨것도 바로 거대권력집단 검찰이었지요 그리고 다음은 언론권력이지요 국회권력이야 3년후 국민이 심판하면 되지만 언론권력은 반드시 손을 봐야 하지요 지금은 언론이 문재인정부를 돕고 있지만 언론의 속성상 언제 어느때고 돌변할수 있으며 공공언론을 제외한 기업언론들은 모두가 재벌언론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재벌 언론권력 중앙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홍석현이지요 중앙일보와 JTBC 회장에서 물러 났다고 하지만 홍석현의 장남이 현회장이지요 언제 어느때고 자식을 시켜 무소불위의 칼날을 휘드를수 있는 야심가 이지요 중앙일보와 JTBC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요? 삼성그룹의 창업자 고 이병철 회장이 사회 정의구현에 앞장서러는 뜻에서 사돈이었던 홍진기(홍석현 아버지)를 시켜 만든 언론이지요 그런데 그 언론의 수장이었던 홍석현이 손석희를 시켜 있지도 않은 테블릿 피시를 터트렸고 그로인해 이병철의 손자 이재용은 구속되었지요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는 아버지의 유지도 버리고 친여동생의 아들에게 까지도 칼을 들이대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흉악무도(凶惡無道)한 철면피가 홍석현 아닌가요? 정말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 아닐수 없어요 요즘 홍석현은 특사다 뭐다하며 해외를 오가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도 극악무도(極惡無道)한 홍석현의 야욕을 조심해야 하지요 이 사람이 바로 동이불화(同而不和)하는 소인배로서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과 같은 부류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이제는 많이 달라졌어요 위에서 본것처럼 변심과 배신이 횡행(橫行)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지요 그렇게 보면 우리는 '용인불의(用人不疑)'의 전제인 '의인불용(疑人不用)'의 단계에 머물러 있어야하는 시대적 숙명을 안고 있는지도 몰라요 말하자면 '의인불용'의 상시화 라고나 할까요 현대적인 인사관리 조직관리는 사람을 믿지않는 시스템으로 변해가고 있지요 언제 부터인가 조직은 개인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고 있어요 월, 분기, 반기, 연도마다 실적을 평가하지요 사람을 믿지 않고 실적을 믿고 있는 거지요 믿을수 있는 무언가를 내놓으라고 다그치고 있어요 잠시 방심해 보여주지 못하면 가차없이 잘라 버리는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어요 믿을수 있는 사람을 쓰기 위해 의심스러운 사람을 가려내는게 아니라 모두를 의심하는 속에서 시간을 구획해 선별적으로 고용을 연장해가는 것이지요 마치 인간을 기계화 하는 느낌마저 들고 있어요 그래서 이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차거워 지는지도 몰라요 너를 이겨야 내가사는 강박심리(強迫心理) 너를 팔아서라도 내가 이겨야하는 경쟁심리(競爭心理)가 이어지고 있지요 누가 그랬어요 좋은사회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라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처지면 끌어주고 앞서가면 매달리고 그래서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하고 행복한 사회가 우리가 지향해온 사회가 아닐런지요? 오늘따라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 고사성어가 새롭게 다가 오네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거사:조동렬(일송) *- ▲ 이건희와 홍석현 ...



    ▲ 홍석현은 대권도전에 실패하자 이제는 이건희의 말못하는 투병을 밀미로 홍라희와 함께 중앙일보 JTBC 언론을 이용해 이재용을 구속시키고 삼성그룹을 통채로 먹어 치우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지요...





    ▲ 이재용은 외삼촌이라는 홍석현의 각본에 의해 터무니 없는 죄목으로 구속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