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부쳐서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오게 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자식들이 불효로 내 몰리고 있는 일부는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을 봐 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 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고사성어의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 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자식들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움직일 수 있는 한 반드시 한, 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식사 한 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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