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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천 꿀벌지기 오백영의 채밀전 꿀벌관리(5.6)

dogamk 2014. 5. 7. 09:41

 

이천 꿀벌지기 오백영의 채밀전꿀벌관리 이야기(5.6)

아까시꽃이 개화하여 이동양봉가들이 남쪽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에 마음이 바빠지는 중부권지역의 양봉가들입니다.

우리지역은 5월10일을 전후하여 아까시꽃이 필것으로 예상되여 채밀준비 봉군관리를 한다.

지난주 격왕시킨 봉군을 내검하여 왕대가 조성된것은 왕대를 제거하고, 먹이가 많은 통은 봉개먹이장은 미리 빼주고 일부 남은 먹이장은 봉개된 먹이를 칼로 봉개된 부분을 제거해주고 숫벌봉충은 제거해주는 작업과 공소비가 부족한 봉군은 조소를 할 수 있도록 소초광을 넣어 조소하는 작업을 하는것이 이번주 봉군관리이다.

 

이천지역 아까시꽃 개화상황은

일찍피는곳은 개화초기이고

시내권은 버선발정도이고

우리마을은 사진과 같이 보리쌀정도이네요

10일을 전후하여 필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격왕판을 설치한 통의 2층을

내검하여 사진과 같이 왕대가 있는것은 왕대제거

금년에는 지금까지 먹이가 많이 남아있어

봉개된 먹이장 소비는 미리빼주어

청소채밀시 일을 줄인다.

여름철 봉군육성시에 먹이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귀퉁이에 남은 봉개먹이는 칼로

깍아준다.

 

 

숫벌집은 칼로 깍아주어

채밀시 일손을 줄인다.

 

 

숫벌집을 제거한 모습

벌이 소비에 비해 넘치는 통은

꿀받을 공소비확보를 위해 소초광을 넣어

조소를 시킨다.

소초광을 넣은 모습

​이제 이번주말이후는 아까시꿀이 들어올것이 예상되고 있으며

주말이나 주말을 지나면서 청소채밀을 하여야 할것같다.

주말에 비가온다는 예보와 요즘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너무내려가 온도가 오르기를 기다린다.

야간기온이 차면 아까시꽃이 피여도

꿀이 분비되지않는다.

아까시꿀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하면서

청소채밀을 하여야 하고

청소채밀을 하면서 외역봉을 모으는 작업과

벌을 압축시키는 관리를 하여야 한다.

아까시꿀이 안들어올때 미리 청소채밀을 하면

벌이 굶을수가 있으므로 아까시꿀이 들어올때

청소채밀을 하여야 한다.

외역봉 모으기와 벌을 압축하는것도

아까시꿀이 들어올때 해야지 너무 빠르면

분봉열이 발생한다.

※혜성벌꿀농원 이천 꿀벌지기 오백영의 채밀전 꿀벌관리(5.6)​

   010-8724-7563

출처 : 꿀벌지기의 시골이야기
글쓴이 : 오백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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